티스토리 뷰
목차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636회에서는 자연인 김영삼(60) 씨가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친환경 요리법으로 코다리조림과 수육을 선보였습니다. 그외 방송시간, 편성표, 재방송, 회차정보, 영상 퀴즈 이벤트, 자연인 제보하기, ott, 클립영상, 공식영상, 미리보기 정보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랜 세월을 산골에서 보내며 자연과 하나 된 삶을 살고 있지만, 그의 젊은 외모는 세월의 흔적을 잊게 한다. 특히 맨발로 눈 덮인 산길을 걷거나 얼음장 같은 계곡물 속을 거침없이 누비는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그는 자연의 품 안에서 매일 새롭게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며 몸과 마음 모두 생기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건강 비결, 자연 속 특별한 생활방식, 그리고 산골이 주는 치유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본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인생을 바꾼 결심
김영삼 씨의 어린 시절은 풍족했으나, 그의 가족은 한순간에 힘든 시기를 맞게 되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면서, 어머니는 새벽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시작하며 가정을 책임졌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도우며 생계를 이어가는 고단한 나날을 보냈다. 군 복무 중 아버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이후, 그는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겠다는 단단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의 인생은 늘 도전과 인내의 연속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결코 주저앉지 않았고, 변화와 성장을 통해 삶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다양한 직업에서 쌓은 경험과 인내
제대 후 김영삼 씨는 첫 직장으로 제과점의 조리사 일을 시작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이곳에서 그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기술을 배웠고, 자신의 손맛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같은 시기 그는 현재의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리며 소박한 행복을 꿈꿨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의 여파로 사업 실패를 겪고 큰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후 보험 영업, 건설 일용직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와 잦은 실패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모두 악화되었다. 이 모든 경험은 그가 현재의 삶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자연 속 삶을 위한 전환점과 보금자리
산속에서의 삶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조언이었다. 자연에서의 자유로운 생활에 영감을 받은 그는 도시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자신만의 특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그는 원통형 흙집을 직접 설계하고 지었는데, 이 집은 자연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내부는 손수 제작한 원목 가구와 장식품들로 따뜻하게 꾸며져 있으며, 집 밖으로 나서면 계곡과 숲이 펼쳐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 관리 비법
김영삼 씨는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건강법을 개발했다. 허리 부상과 아내의 암 투병을 겪으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던 그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방법들을 터득했다. "붕어 운동"이라 불리는 계곡물 속 수영은 전신의 근력을 키우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나무를 활용해 제작한 원목 바벨은 그만의 창의적 근력 운동 도구다. 또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신체의 유연성과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고, 텃밭에서 자급자족으로 키운 채소와 곡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고수한다. 그의 일상은 자연 속에서 단순함과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TV 방송시간 출연진 시청률 편성표 회차 정보 공식영상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10분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과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청자 영상 퀴즈 이벤트 및 자연인 제보하기
ott 재방송 다시보기 보러가기
홈페이지 하이라이트 클립영상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