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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패밀리 55회 안정환 PSG 투어 재방송 바로가기

디노꾸 2024. 10. 19. 23:50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저녁에 채널A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55회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생생한 현지 문화와 패밀리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각국 패밀리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방송은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각국의 역사, 음식, 사람들의 생활을 깊이 있게 다루며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갑니다.

방송 1주년 기념과 새로운 영국 패밀리의 합류

‘선 넘은 패밀리’의 이번 55회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하며 시작했습니다. MC들은 1년 동안 소개한 45개국의 80팀 가족들을 회상하며 각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갈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했습니다. 안정환은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시청자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강조했고, 유세윤은 "아직도 소개되지 않은 나라가 150여 개국이나 남아있다"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한 해를 돌아보며 함께 웃고 자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후 새롭게 합류한 영국 패밀리 유니와 샘이 등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3년 차 커플로 현재 영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그들의 보금자리인 1880년대에 지어진 빅토리안 하우스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샘은 정원에서 다양한 채소를 직접 기르고 있으며, 한국 음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참치김밥을 만드는 장면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샘이 한국 요리를 만들어보는 모습은 두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순간을 보여줬고, 방송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고향 탐방과 프랑스 패밀리의 PSG 투어

영국 패밀리 유니와 샘은 역사적인 셰익스피어의 고향인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을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셰익스피어 생가를 탐방하며 셰익스피어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셰익스피어 생가에 있는 가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피터 빈트가 등장해 셰익스피어 생가의 거실에 놓인 침대가 당시에 가장 비싼 가구였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피터의 설명 덕분에 시청자들은 그 당시의 가구와 생활 문화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셰익스피어 시대의 영국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과 스티브 부부가 등장해 파리 생제르맹(PSG) 홈구장을 방문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 부부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PSG 투어를 즐겼으며, 특히 이강인 선수가 현재 활약 중인 PSG의 라커룸을 둘러보며 이강인 선수와의 연결고리를 강조했습니다. 방송 중 안정환과 유세윤의 장난스러운 대화는 축구를 주제로 진행된 투어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으며, 두 사람의 장난과 센스 있는 진행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와인 산지 탐방

방송의 후반부에서는 ‘이탈리아 공식 가이드’로 불리는 권성덕과 그의 이탈리아인 아내 줄리아가 등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유명 와인 산지인 키안티 클라시코를 탐방했습니다. 줄리아는 소믈리에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의 특징을 설명하며, 이탈리아 와인 문화의 깊이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키안티 클라시코 엑스포를 방문해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현지인들과 교류했고, 각국의 와인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이탈리아의 풍부한 와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했습니다. 특히, 엑스포에서 현지인들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장면이 방송되며, 문화의 경계를 넘어선 소통과 교류의 즐거움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1주년을 맞이한 ‘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는 1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나라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감동과 웃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국 패밀리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국의 가족들은 서로 다른 환경과 배경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들의 일상 속 이야기와 문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앞으로도 ‘선 넘은 패밀리’는 다양한 나라의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나라를 소개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선 넘은 패밀리’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