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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633회에서는 자연인 장석오 씨의 소박한 삶이 방영됩니다. 해외 생활에서 많은 돈을 벌었지만, 병을 얻어 힘들어하다 자연과 함께하면서 치유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외 편성표, 시청률, 공식영상, 하이라이트, ott 정보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울러 시청자 영상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자연 속 작은 오두막에서의 평온한 삶
낙엽이 소복이 쌓인 산길 아래 자리 잡은 작은 오두막은 자연인 장석오(80) 씨의 오랜 삶의 터전입니다.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이 오두막은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따뜻한 아궁이의 온기가 그의 몸과 마음을 감싸줍니다. 이곳에서 그는 직접 가꾼 채소로 밥을 짓고, 운동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한적한 미소가 가득한 그의 얼굴에는 자연에서 나고 자란 듯한 평온함이 묻어납니다. 하지만 이 삶은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향 산속을 찾은 우연한 계기가 씨앗이 되어, 오두막을 짓고 텃밭을 일구는 과정이 쌓이면서 어느덧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화려한 도시에서 자연으로 돌아오기까지
장석오 씨는 한때 누구보다 바쁜 도시 생활을 누렸습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는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며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를 누비며 성공을 쌓아갔습니다. 그의 삶은 화려했고, 늘 빛나는 도시 네온사인 아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바뀐 계기가 있었습니다. 50대 중반, 한 달 넘게 이어진 감기로 시작된 간농양 진단은 그를 수술대에 올려놓았고, 긴 투병 생활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고통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게 되었고, 투병 후 회복기를 보내던 중 고향의 산속에서 잠시 머물며 느꼈던 평온함이 그의 삶의 전환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도시의 소음을 떠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살아가기로 한 결심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장석오 씨의 산속 생활은 단순하면서도 건강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약초를 수확하여 한 끼 식사를 준비합니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는 그의 건강 비결 중 하나입니다. 건강을 위해 매일 산길을 걷거나 계곡을 따라 가벼운 운동을 하며, 치매 예방을 위해 CNN 뉴스를 보며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그의 모습은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보여줍니다. 감나무에서 직접 딴 감을 말리며 사계절을 준비하고, 고요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쉬는 그의 하루는 도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고요와 풍요로움을 선사합니다.
돈보다 소중한 건강과 행복
그는 자연 속에서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건강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돈이 많아도 건강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자연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진짜 평화를 느낍니다.”라는 그의 말은 귀담아들을 만합니다. 도시에서의 바쁜 생활은 스트레스와 질병을 남겼지만, 자연 속 생활은 그에게 치유와 안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맑은 눈과 튼튼한 다리로 산속을 누비는 그는 걷는 백과사전처럼 산에서의 삶과 자연의 지혜를 많은 이들과 나눕니다.
그의 삶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긴 가치는 도시의 화려한 삶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은 그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소박하지만 진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TV 재방송 방송시간 출연진 시청률 편성표 회차 정보 공식영상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10분에 MBN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과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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